[팔팔영상] 심재철 '靑 업무추진비' 폭로...저격인가, 헛다리인가 / YTN

2018-09-27 55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 규탄 자유한국당 '긴급 의원총회'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 아~ 팍팍 조져라, 좀. 세게 못 조지나, 좀!]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알았어.]
[박명재 / 자유한국당 의원 : / 국정감사 해야 돼.]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 남북군사합의 그것도 국정감사 해야 돼.]
[박명재 / 자유한국당 의원 : 알고 하는 거야.]

그런데…

[심재철 / 자유한국당 의원 : 청와대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의원 : 첫째, 심야시간 및 주말 등 부적절한 사용 현황입니다. 23시 이후 심야 시간대인 비정상시간대에 사용한 건수는 현재까지 총 231건, 4,132만 8,690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법정 공휴일 및 토요일, 일요일에 사용된 지출건수도 1,611건 2억 461만 8,390원에 달했습니다.]

청와대 해명은?

"심야시간대 사용은 야간 국회 및 국가 주요 행사가 저녁 늦게 종료되거나 세종시 등 지방소재 관계자가 서울에 늦게 도착하여 간담회가 늦게 시작됨에 따른 것입니다."

"주말, 휴일의 경우 위기관리센터 365일 가동, 국가 주요 행사 지원, 주말 춘추관 가동, 당정협의, 노동계·남북문제 등 긴급 현안 관련 업무추진에 따른 것입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의원 : 두 번째, 각종 주점에서 사용, 업무추진비의 사적 용도 지출 의심이 됩니다. ‘비어(Beer)’, ‘호프’, ‘맥주’, ‘펍’이 포함된 상호명이 118건에 1,300만 1,900원. ‘주막’ ‘막걸리’가 포함된 상호명이 43건에 691만 7,000원. 이자카야 상호명이 38건, 5,57만 원. 와인바 상호명이 9건, 1,86만 6,000원. 포차 상호명이 13건, 257만 7,000원. BAR 상호명이 14건, 1,39만 0,000원]

★그런데 듣고 보니 생각보다 '소박'한 느낌…?

청와대 해명은?

"불가피한 사유로 늦은 시간 간담회 개최 시 상호가 주점으로 된 곳에서 사용된 사례가 일부 있으나, 이는 해당 시간·장소에 대부분의 일반 식당이 영업을 종료하여 실제로는 다수의 음식류를 판매하는 기타 일반음식점에서 부득이 사용한 것입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의원 : (중략) 씀씀이가 큰 지출 내역도 상당수 확인됐습니다. 저녁 기본 메뉴가 1인당 10만 원 내외의 고급 음식점에서...]

청와대 해명은?

"국익을 위해 관련국 관계자 등에 대한 예우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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